'가을 동화' 함평 국향대전
'흐드러진 국화의 유혹'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0월19일부터 11월4일까지 함평군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1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국화가 그리는 가을날의 동화'를 주제로 다른 지역보다 일주일 먼저 다양한 기획 작품과 수준 높은 분재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에는 올해 초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평화통일대교, 남북통일열차, 마법의 성 등 대형국화조형물 5점, 국화동산 1점이 새롭게 조성된다.
또 지난해와 차별화하기 위해 올해 새로 생태습지 내 억새풀 미로원과 핑크뮬리 14만 본으로 산책길을 조성하고 수석 전시와 무늬동백 분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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