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경남 하동 ] 40 만 ㎡ ( 약 12 만평 ) 의 드넓은 들판을 화려하게 수놓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 제 11 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 가 22 일 막을 올린다 .
‘ 알프스 하동 , 코스모스 · 메밀꽃으로 수놓다 ’ 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추석 황금연휴가 들어있는 내달 9 일까지 18 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일원에서 무대공연 · 전시 · 체험 등 40 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축제기간 북천역 광장에서 호박축제 (30 일 ∼ 10 월 9 일 ), 이병주문학관에서 국제문학제 (29 일 ∼ 10 월 1 일 ) 가 열리고 ,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 체험도 가능해 풍성함을 더한다 .
뿐만 아니라 레일바이크 코스인 옛 북천역 ∼ 양보역 주변과 철로변에는 가을 고향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