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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닭은 해동하여 깨끗이 씻어 꽁지와 기름기 제거하고 물 4리터에 닭, 양파, 마늘, 통후추를 넣고 40분에서 1시간 정도 끓인다.
2. 대파는 5~6cm로 썰어 숙주와 함께 데치고 삶은고사리는 5~6cm 길이로 썬다.
3. 삶은 닭은 살을 발라내고, 육수는 면보에 받쳐 2.5~3리터 정도 준비한다.
4. 닭살, 데친 대파, 숙주, 고사리를 전체 양념에 버무려 육수와 함께 10~20분 끓인다. 

*닭으로 맵게 끓인 국을 육개장에 비유해 ‘닭개장’이라고 하는데 닭을 푹 삶은 다음 살을 뜯어서 갖은 양념을 해 육개장처럼 맵게 끓인 것으로 주로 여름철에 많이 먹는다.

*다른레시피

재료(4인분 기준)
닭 2마리, 대파 4대, 숙주 200g, 다진마늘, 국간장, 후춧가루, 고추기름

1. 생강과 통파를 넣은 물에 닭은 무르게 삶은 뒤 건져서 뼈를 추리고 살은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놓는다.
2. 파는 큼직하게 썰어 끓는물에 데치고 숙주도 따로 데쳐서 물기를 뺀다.
3. 1,2에 마늘, 파, 고추기름,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주물러 무친다.
4. 닭고아낸 국물에 4를 넣고 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