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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해지는 11월, 나는 순천만으로 간다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의 유일한 흑두루미 서식지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순천만은 거대한 갈대군락과 광활한 갯벌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순천만의 S자형 수로는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무진교를 지나 갈대밭 사이로 만들어 놓은 데크길을 걷는다.갈대는 보통 9월 말쯤 꽃을 피워 꽃에 솜털이 차오르는 10월 말…
맛따라멋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