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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꼬마리
어릴적 시골에서는 산에가거나하면 어김없이 바지가랑이에 뭍어서 집에오는 불청객중에 하나였는데 도시에서는 여간해서는 보기가 힘들다.열매를 따서 친구들과 던지기를 하며 서로 누구옷에 더 많이 붙게하나를 내기했던 생각도 난다.맨손으로 만지면 제법 따끔하다.가막사리나 털진득찰같은 옷에 잘 달라붙는 식물들은 귀찮은 존재는맞는데 그것들이 아무 이유없이 존재할리는 없고,…
맛따라멋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