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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기댄 고양이들
근처 절-이라고는 적었지만 절이라고 부르기엔 많이 부족한 -에 몇년만에 가까이 갔더니전에는 못보던 냥이들이 여기저기 자리를 잡고 낯선 인간을 잔뜩 경계하며 동공을 확대시키고 있다.좀 큰 녀석들은 경계를 하다가도 이내 자리를 잡고 누웠는데 아직 어린 냥이들은 이리저리 몸을 피하느라정신없이 뛰어 다닌다.고양이들이 비슷해보여도 얼굴에 있는 무늬나 발이 흰털이 절…
맛따라멋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