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ie.kr
사철나무
이름처럼 사시사철 푸른잎을 보여주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는다.그래서 그런지 담장이나 정원수로 많이들 심는 모양이다.조선시대 전통 양반 가옥의 안채와 사랑채 사이에는 손님이 왔을 때 안채가 바로 보이지 않게 취병(翠屛)이라는 가리개 시설을 만들었다. 이때 돌담보다는 흔히 사철나무로 산울타리를 만들었다. 때로는 대나무로 담장을 거푸집처럼 엮고 안에다 줄…
맛따라멋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