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ie.kr
팥중이
길가나 풀섶에 있는 메뚜기들은 근처만가도 톡톡튀어서 잘도 도망다니는데 이 녀석은 잠시 포즈를 취해 주었다.시골에 살았으면서도 두꺼비메뚜기와 혼동했었다.가만 생각해보니 두꺼비메뚜기는 이렇게 매끄럽게 생기질 않았다.온 몸에 돌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난다.들길을 가다보면 메뚜기들이 마치 길앞잡이처럼 앞으로 조금씩 앞서가면서 밀당하던게생각이 났다.요새는추수철에 벼…
맛따라멋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