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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를 잘 만들어 벼슬에 오르기도 했다?
잡채는 생일, 집들이, 전통적인 결혼식이나 환갑잔치 상에 빠지지 않는 전통 음식 중 하나다. 지금은 흔한 음식이 됐지만, 조선시대에는 임금님이 먹는 궁중요리 중 하나였다. 궁중요리 잡채를 잘 만들어 벼슬에 오른 사람도 나왔다. 호조판서까지 오른 이충(李沖)이다. ‘광해군일기’(1608∼1623)에 의하면, 우리가 잡채를 먹기 시작한 것은 광해군의 집권시절부…
맛따라멋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