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일출 명소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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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계획을 다짐하는 지금, 일출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강릉으로 달려간다.
안반데기, 정동진, 경포대, 주문진, 등명낙가사 등 일출 명소 다섯 군데를 소개한다.
국내 최대의 고랭지 배추밭 안반데기에서 바라보는 일출을 추천한다.
밤에는 별을 관찰하고, 새벽에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겨울 백패킹 성지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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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계획을 다짐하는 지금, 일출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강릉으로 달려간다. 그래서 준비했다. 안반데기, 정동진, 경포대, 주문진, 등명낙가사 등 일출 명소 다섯 군데를 소개한다.
국내 최대의 고랭지 배추밭 안반데기에서 바라보는 일출을 추천한다. 해발 1200미터 안반데기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눈 쌓인 능선과 그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는 태양은 장관이다. 밤에는 별을 관찰하고, 새벽에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겨울 백패킹 성지로 불리기도 한다. 단, 눈이 내렸을 경우 자동차가 정상까지 올라가지 못한다.
드넓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에 반사되는 태양이 감탄을 자아내는 곳. 가수 BTS 앨범 촬영지인 해변 앞 버스 정류장도 주문진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TV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는 주말이면 사진 찍으려는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흰색, 빨간색, 노란색, 분홍색 등대 사형제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떠오르는 일출 명소. 괘방산 끝자락에 있는 사찰로 고즈넉하고 차분히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괘방산, 동해, 태양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누각 등명루가 일출을 보기 가장 좋다. 일출 감상 전, 돌 조각상인 포대화상을 만나고 가자. 포대화상의 배를 세 번 쓰다듬으면 복을 불러준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대한민국 일출 일 번지. 해변 바로 앞에 정동진역이 있고, 24시간 운영하는 카페와 맛집이 즐비해 뚜벅이 여행자의 최애 일출 장소로 손꼽힌다. 정동진역에 레일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곳과 도보로 10분 거리에 정동진 시간 박물관과 모래시계 공원이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기도 좋다.
정동진과 경포대에 비해 비교적 인파가 덜한 일출 명소. 이곳은 방파제가 바다 방향 깊숙이 설치됐는데, 마치 바다 중앙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듯하다. 강문 해변과 경포 해변을 잇는 솟대 다리도 일출 감상 포인트다. ‘GANGMUN’ 이라고 적힌 설치물, 반지 모양 벤치, 하트 벤치, 액자 벤치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사진 찍기 좋다.
박신영 기자 / shin025@outdo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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