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542호 - 아우라지 베개용암 pillow or molar lava
경기도 연천에 한탄강지질공원이 있다.
저마다의 특징이 있고,현무암이 만들어낸 기묘한
결과물들이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는데
이곳,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이름부터 예사롭지않다.
수십만년이 지나면서 베개용암의 흔적은 조금씩
사라지는듯한데
100년도 못사는 우리들의 눈에는 마치 정지화면처럼
강 건너에 거대한 스크린처럼 펼쳐져있다.
수십만년이 흘러온것처럼 앞으로 그만큼의 시간이 흐른다면
아마도 흔적없이 사라지고 지형이 많이 바뀔것이다.
아우라지라는 말은,
'두 갈래 이상의 물길이 한데 모이는 어귀'라고 정의 되어 있다.
베개용암이 있는 곳은 포천이고,
베개용암을 정면으로 잘 관측할수 있는 곳은 연천쪽이다.
한탄강과 영평천이 만나서 흘러 내려가는 이곳이 바로
아우라지이고 천연기념물인 베개용암이 있는 위치이다.
강 건너에 있기때문에 관측대가 별도로 설치돼서
베개모양이나 어금니모양이 맞는지 눈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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